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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9월 29일 21:01 기준

이브닝 프리뷰: FOMC 금리 인상 후 10년물 5% 돌파, 오늘 밤 시장 소화 국면

워시 연준 의장 주재 FOMC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다음 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01%로 올라섰다. S&P 500은 0.45% 하락, 다우(DOW)는 1.21% 내렸고 VIX는 16.09로 진정됐다. 오늘 밤 시장은 금리 인상 충격 소화와 9월 트리플 위칭(만기일) 포지션 조정이 겹치는 구도다.

관련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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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워시 FOMC 결정 이후, 시장은 금리 경로 논쟁으로 전환. 오늘 새벽(한국시간) 발표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주재 첫 FOMC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은 이미 예상 범위였지만, 이후 이어진 워시 의장의 강경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블룸버그는 월가 트레이더들이 워시의 인플레이션 강경 노선을 일단 지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고, WSJ는 차입자들이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01%로 1bp(1bp는 0.01%포인트) 추가 상승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저금리 구조의 종언 여부를 둘러싼 시장 논쟁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공산이 크다. (관련 기사)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상쇄. WTI 원유는 배럴당 101.29달러로 1.11%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세력과의 협상에서 파이프라인 복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공급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WSJ와 블룸버그 모두 유가 하락이 금일 증시의 하방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미국 온로드 디젤 가격이 갤런당 6.27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다. (관련 기사)

클래리티 액트 부결 충격, 가상자산 관련주 이틀째 압박. 미 상원이 전날 클래리티 액트 클로처 표결을 부결시킨 여파가 이어지며 코인베이스(COIN)가 4.42% 추가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도 2.64%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가상자산 이해충돌 논란이 민주당 반대표를 결집시킨 구도인 만큼, 단기 내 재상정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관련 기사)

아시아·​한국 시장은 제한적 동조. 코스피는 6,715.41로 0.04% 소폭 하락하며 FOMC 충격을 비교적 잘 흡수했다. 달러·​원 환율은 1,385.7원으로 0.60% 올랐고, 달러·​엔은 155.66엔으로 0.36% 내려 엔화 약세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이었다. 전일 4% 급등했던 인텔(INTC)·​SK하이닉스 관련 보도(관련 기사)는 국내 반도체주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금리 소화 국면 지속 여부: 10년물 금리가 5% 선에서 안착하느냐 이탈하느냐가 오늘 밤 기술주 방향을 가른다. MSFT(-1.37%)·​AMZN(-0.99%) 등 대형 성장주가 이미 눌린 상황에서, 금리가 추가 상승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한층 커진다. 반대로 유가 하락이 계속되면 금리 상단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INTC +4.03%, AI 반도체 개별 종목 흐름 지속 여부: 인텔이 SK하이닉스와의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위탁생산 협상 보도로 하루 만에 4% 올랐고, SMCI(+3.4%)·​AMD(+1.65%)·​TSMC(+1.23%)·​NVDA(+0.82%)도 동반 상승했다. AI 하드웨어 쪽 모멘텀이 이틀째 이어지는지가 반도체 전반의 심리를 결정하는 변수다.

  • COIN·​MSTR 추가 하락 여부: 클래리티 액트 부결 이후 코인베이스(-4.42%)가 이틀 연속 급락 중이다. 비트코인은 76,323달러로 소폭(+0.24%) 반등했지만,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COIN 주가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거론된다.

  • Nokia-Microsoft 파트너십 확대: WSJ가 노키아(NOK) 주가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의 데이터 제공 파트너십 확대 소식에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통신 인프라와 클라우드 연계 흐름이 MSFT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 내일(9/18) 트리플 위칭 전야 포지션 정리: 9월 셋째 금요일인 내일은 주식 옵션·​지수 옵션·​지수 선물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트리플 위칭이다. 오늘 밤 장 막판에 포지션 정리 물량이 집중되며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어젯밤(현지 9월 16일) 미국 정규장에서 S&P 500은 7,551.81로 0.45% 내렸고, 다우(DOW)는 51,461.9로 1.21% 하락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나스닥(NDAQ)은 25,978.4로 거의 보합(-0.01%)에 가까웠다. VIX는 16.09로 9% 넘게 내려앉으며 공포 심리 자체는 빠르게 진정됐다. 금은 온스당 4,348달러로 0.90% 하락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일본은행(BOJ) 정책회의 결과(9월 18일)도 변수다. 달러·​엔이 155.66엔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BOJ가 추가 긴축 신호를 내보낼 경우 엔화 강세가 가속되며 달러 인덱스(DXY)(DXY)와 미국 장기 금리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추석 연휴로 9월 24일 한국 증시가 휴장하는 점도 이번 주 포지션 조정의 배경으로 깔려 있다.

FAQ

FOMC 금리 인상 이후 주식시장은 보통 어떻게 움직이나요?
인상 직후 불확실성 해소로 단기 반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고금리 지속 우려가 지수를 다시 누르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번에도 인상 결정 당일보다 다음 날 소화 과정이 더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10년물 금리 5%는 왜 중요한가요?
5%는 심리적 저항선이자 밸류에이션 부담을 높이는 수준입니다. 2023년 10월 이후 처음 이 선을 다시 넘으면서 성장주·​기술주 전반의 할인율이 올라 주가 하방 압력이 커집니다.
트리플 위칭이 내일 있는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주식 옵션·​지수 옵션·​지수 선물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트리플 위칭 당일에는 포지션 청산 수요가 집중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장중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클래리티 액트 부결이 코인베이스(COIN) 등 가상자산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은?
법안이 무산되면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지속됩니다. 코인베이스(COIN)는 이틀 연속 4% 넘게 빠졌고, 제도화 기대가 꺾이면서 당분간 관련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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