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비만약 '브리지' 프로그램, 내년 말까지 연장·종료 어렵다
트럼프 행정부가 법적 금지를 우회해 65세 이상 메디케어 수급자에게 GLP‑1 비만 치료제를 임시 제공하는 '브리지' 프로그램을 2027년 말까지 연장했다. 민간 보험사가 자발적 적용을 거부하면서 정부 재정 부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노보 노디스크는 중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종목.
Lilly·Novo Nordisk·Pfizer·Moderna·J&J·AbbVie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종목 뉴스를 다룹니다. GLP-1 비만치료제 시장 동향, FDA 승인·임상 데이터, M&A 흐름을 국내 바이오(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정리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법적 금지를 우회해 65세 이상 메디케어 수급자에게 GLP‑1 비만 치료제를 임시 제공하는 '브리지' 프로그램을 2027년 말까지 연장했다. 민간 보험사가 자발적 적용을 거부하면서 정부 재정 부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노보 노디스크는 중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미 의료보험청(CMS)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메디케어 약가 협상을 영구 제도화하는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동시에 협상 회피 허점을 막는 규정도 재검토에 나서며 제약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NVDA)가 의료 AI 스타트업 애브리지와 손잡고 진료 현장 대화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에 나섰다. 애브리지는 같은 시점에 엔비디아·일라이릴리(LLY)와 각각 제휴를 맺으며, AI 인프라가 클라우드를 넘어 병원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줬다.
GSK가 폐암 신약사 누발런트(NUVL)를 106억 달러 전액 현금에 인수한다. 주당 124달러로 약 40% 프리미엄, NUVL은 39% 급등했다. 특허 절벽을 앞둔 GSK의 1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인수로, FDA 심사 중인 폐암 항암제 두 종이 핵심이다.
나스닥이 4.18% 무너진 금요일, 자금은 헬스케어와 금융 같은 방어주로 이동했다.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주중 뱅크오브아메리카 상향으로 5% 오른 흐름을 이어갔고, 안정적 현금흐름과 배당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았다.
유나이티드헬스(UNH)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수 상향과 배당 5% 인상에 힘입어 5% 넘게 올랐다. 기술주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현금흐름과 배당 방어력이 부각되며 다우 사상 최고치(+874.86) 순환매의 한 축을 맡았다.
일라이릴리의 경구 GLP‑1 파운다요(오르포글리프론)가 자가부담 월 149달러로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알약과 맞붙었다. 위고비 알약 처방은 200만 건을 넘었고, 릴리의 레타트루타이드 80주 28% 감량 상세 데이터는 6월 하순 ADA 공개가 예정된 촉매다.
ASCO 2026 폐막일 화이자는 폐암·대장암·전립선암에서 40여 개 초록을 발표하고 PD-L1/VEGF 이중항체 PF-08634404가 1차 치료 비소세포폐암에서 64–75%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머크 키트루다 프랜차이즈는 건재하며, 바이온텍·BMS와 화이자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생존지표 설계에서 갈렸다.
아비박스(ABVX)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오베파지모드가 3상 유지요법에서 관해율 약 51%로 위약(10.4%)을 압도했지만, 고용량(50mg)에서 나온 암 사례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루 43.6% 폭락했다. 효능은 최고 수준인데 안전성 신호 하나가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를 날린 전형적인 바이오 이벤트다.
서밋 테라퓨틱스(SMMT)의 이보네시맙이 ASCO 2026 플레너리에서 폐암 3상 사망 위험 34% 감소(OS HR 0.66)를 입증했다. 호재에도 주가는 6% 하락했다. 중국 단독 시험이라는 디리스킹 부담과 재료 소진 매도가 겹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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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KST) 새벽 미국 증시는 반도체·기술주 매물에 엇갈린 마감을 보였다. 나스닥이 1.15% 하락하고 S&P 500이 0.57% 밀린 반면, 다우는 0.64% 올랐다. AMD -7.3%, 인텔 -8.45%, 마이크론 -6.18% 등 칩 주가 급락이 지수 분기를 이끌었고, 시장 시선은 오늘 밤 FOMC 결과에 집중됐다.
스페이스X가 상장 사흘째 시가총액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바짝 추격하고 애플(AAPL)의 상징적 수치에도 다가서고 있다. 동시에 그웬 쇼트웰 COO의 경영 역할이 재조명되며 스페이스X의 기업 거버넌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앤스로픽이 트럼프 행정부의 지시로 해외 사용자 접근을 차단했던 Fable·Mythos 모델의 복구를 놓고 당국과 협상 중이다. 예측 시장에서는 7월 1일 이전 복구 가능성을 과반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이후 약 5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아마존(AMZN)을 넘어섰다. 옵션 시장·레버리지 ETF·인덱스 차익거래 등 기술적 수급이 밈 주식 특성의 상승을 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베이스가 'System Update'를 통해 AI 기반 투자 어드바이저, 옵션 거래, 프리IPO 시장, 글로벌 통합 유동성 등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한 행보로, COIN 주가에도 새 성장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세일즈포스(CRM)가 AI 고객서비스 에이전트 플랫폼 Fin을 36억 달러(약 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 주도권 확보를 겨냥한 대형 가격 반영으로, 경쟁 격화 속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틱 AI 라인업이 한층 두터워진다.